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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있다. 체내에서 지방을 연소할 때 필요한 성분들이 있다. 이때 내 몸에 필요한 성분이 충분하다면 지방연소에 도움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추천해주는 앱이 있으니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엔자임 Q10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는 지용성 효소이다. 코엔자임 Q10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에서도 생성은 되고 있지만 30세 이후부터 감소되어 40세부터는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영양제로 섭취해 주면 좋다.
비타민B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 관여해 체지방이 잘 소모되도록 한다. 비타민B는 수용성으로 쓰고 남은 것들은 소변으로 배출되어 과잉섭취에는 문제가 없다. 다이어트할때에는 식후에 먹고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변비가 쉽게 오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식이섬유이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아주고, 식후 당분의 흡수 속도를 조절한다. 이때 적당한 식이섬유로는 양배추, 미역, 버섯 등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구마와 콩, 바나나, 사과도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이지만 탄수화물(당량)도 높은 식품들이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에는 좋지 않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40대 이후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더 신경 써서 섭취하도록 한다. 만약 음식으로 섭취가 부족할 경우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그네슘 & 비티민 D
마그네슘 또한 몸에서 지방을 연소하여 에너지로 변경할 때 필요한 성분 중 하나로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마그네슘이 체내에서 원활히 작용하려면 칼슘과 비타민 D가 필요하다. 그리고 비타민 D는 지방을 저장하는 세로토닌과 지방을 축적시키는 인슐린에 영양을 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D는 하루에 보통 1,500~2,000IU를 섭취하는 게 좋고 지용성으로 식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좋지 않다. 요즘은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D가 포함된 영양제가 나오고 있으니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철분& 칼슘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여성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체지방을 태우려면 체내 산소가 필요한데, 철분은 인체의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 대부분 굶는 다이어트나 소식 다이어트를 할 경우 영양분 부족으로 빈혈이 오기 쉽고 이는 다이어트를 실패할 수 있다. 칼슘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동시에 기존의 지방 대사를 촉진한다. 다만, 철분제와 칼슘제는 체내에 흡수되는 기전이 같기 때문에 동시에 섭취하면 안 된다.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다이어트 할때는 단백질 섭취가 좋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육량이 많아야 좋은데 근육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단백질 섭취는 식품으로 해야 한다. 단백질 보충제는 대부분 빠른 섭취를 위해 물에 타서 먹는 가루로 나오고 있는데 이 경우 단시간에 너무 많은 단백질이 섭취가 되면서 신장에 무리가 가게 된다. 때문에 단백질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보충제를 먹어야 할 경우에는 1시간에 거쳐 천천히 먹는 것이 신장에 무리를 최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