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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줄거리
가디언즈가 소버린즈라고 불리는 황금종족에게 고용되어 괴물을 물리치고 보상으로 네뷸라를 돌려받는다. 하지만, 로켓이 행성에 있던 배터리를 훔치고 소버린은 이를 되찾기 위해 그들을 추격하게 된다. 이때 소버린으로 부터 도망치던 그들을 도와준 에고를 만나게 된다. 그들을 도와준 에고는 피터의 아버지였었고 그는 욘두(피터의 양아버지)가 자신을 배신하였기 때문에 피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피터는 아버지를 따라 에고의 행성으로 가서 자신이 우주의 신이라 추앙받는 존재인 고대 종족 셀레스티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에고의 행성자체가 아버지인 에고라는 사실도 알게 되고 피터는 아버지로부터 셀레스티얼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로켓과 그루트는 피터의 양아버지인 욘두가 이끄는 우주 해적단 라바저스에게 잡히게 되지만 욘두가 로켓과 그루트의 편을 들자 라베저스는 욘두에게 반기를 들었고 내전이 일어났다. 그루트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반대 세력을 순식간에 전멸시킨 그들은 피터가 있는 에고로 향한다. 피터를 만난 욘두는 그의 아버지인 에고는 우주 각지에 자식들을 만들었고 자식들을 이용하여 그의 힘을 키우기 위함이었다고 알려준다. 사실을 알게 된 피터가 도망치려 하자 에고는 그를 흡수하려고 하고 욘두와 로켓이 피터를 구해준다. 에고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에고행성 자체를 파괴해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고의 핵이 있는 내부까지 들어갔던 그때 소버린 군대의 등장으로 우주선이 망가져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로켓은 소버린 행성에서 훔친 배터리를 이용하여 핵을 파괴하나고 하고 그루트가 핵에 배터리를 설치하는 동안 그들을 탈출준비를 한다. 하지만 탈출용 우주복 하나가 부족하였고 욘두는 피터에게 우주복을 주면서 자신을 희생한다.
등장인물 특징
주요 등장인물들은 1편에 이어 2편에도 등장을 한다. 주인공인 피터 퀼(스타로드)은 크리스 프랫이 맡았다.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라바져스에게 납치되어 욘두가 아들처럼 키웠다. 하지만 그는 셀레스티얼인 아버지(에고)와 지구인 어머니를 두고 있는 혼혈이었고 평범한 사람은 잡을 수 없는 파워 스톤을 잠시동안 견딜 수 있다. 성격은 특유의 빈정거림과 재치가 있고 가볍다. 이는 자신의 어두운 내면을 숨기기 위함이다. 그들의 동료들로는 가모라역의 조 살다나가 맡았다. 그녀는 매우 독립적이고 풍부한 지략을 가진 숙련된 전사이자 전략가이다. 그녀는 타노스에 12살에 양녀로 보내져 눈과 호흡기관 등이 개조되어 강화된 신경체계를 가지고 있다. 타노스의 방식이 싫어서 가출을 하였고 동료들을 만났다. 드랙스역은 데이브 바우티스타가 맡았다. 그의 이명은 파괴자로 근력, 방어력, 반사신경 등 높은 신체능력을 가진 초인이다. 팀에서 탱커를 맡고 있고 굉장한 다혈질에 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로켓역으로는 브래들리 쿠퍼가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 그는 동물의 유전자 변형 실험으로 태어났고 무기와 폭발물 전문가이다. 그는 종종 무례하고 빈정거리지만 동료에게는 믿음직스럽다. 그루트역은 빈 디젤이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 그는 나무형 외계인으로 "나는 그루트야"라고만 말할 수 있지만 억양에 따라 감정을 표현한다. 지금의 그는 전편에서 죽었고 거기서 파생된 2대 그루트로 베이비 그루트라고 불린다. 식물형 생명체로 신체를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고 나뭇가지만 있으면 부활이 가능하다.욘두역은 마이클 루커가 맡았다. 그는 라바저스의 리더이자 피터의 양아버지이다. 그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피터에게만은 무른 편이다. 결국 피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피터의 친아버지인 에고역은 커트 러셀이 맡았다. 그는 세레스티얼로 우주를 지배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키우는 방법으로 수많은 외계인들과 아이를 만들어 그 아이를 이용해 힘을 키우려 한다. 그리고 마침내 셀레스티얼의 유전자를 올바르게 계승한 주인공을 만나고 기뻐한다. 에고의 시종인 맨티스 역은 클레멘티에프가 맡았다. 그녀는 신체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느끼고 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체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힘들다. 이밖에도 여러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를 꾸미고 있다.
마블 코믹스
월트 디즈니 회사의 자회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부서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책 출판사 중 하나이며, 만화책과 슈퍼히어로 영화의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있고 사랑받는 캐릭터들을 만들고 있다. 마블 코믹스는 1939년 타임리 퍼블리케이션스로 설립되었고, 처음에는 광범위한 장르를 출판했다. 회사는 1961년 스파이더맨, 엑스맨, 그리고 판타스틱 포와 같은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출판하기 시작하면서 마블 코믹스가 되었다.>이후 다양한 영웅들과 악당들을 만들었다. 가장 인기 있는 마블 캐릭터로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그리고 블랙 위도우가 있다. 또한 마블 유니버스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영화와 TV 쇼로 각색된 "시크릿 워", "시빌 워", 그리고 "인피니티 건틀렛"과 같은 서사적인 크로스오버 이벤트와 스토리로 유명하다. 오늘날, 마블 코믹스는 고전적인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가 똑같이 등장하는 새로운 만화책 시리즈를 계속해서 출판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팀으로 1969년 마블 슈퍼히어로 #18에 처음 등장했다. 원래 팀은 아놀드 드레이크와 진 콜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밴스 애스트로 소령, 마르티넥스 트나가, 찰리-27 대위, 욘두 우돈타로 구성되었다. 이 팀은 마블 유니버스의 31세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현대 버전은 현재를 배경으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작가 댄 애브넷과 앤디 래닝이 2008년 시리즈를 재출시하였고 영화는 이를 기반을 두고 있다. 만화와 영화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는 살아있는 행성 에고의 캐릭터이다. 만화에서 에고는 가디언즈에 의해 자주 싸우는 악당인 반면, 영화에서 그는 피터의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아버지로 소개된다. "인피니티 워"와 "애니힐레이션"과 같은 크로스오버 이벤트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이름을 딴 시리즈를 포함하여 수많은 만화책 시리즈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