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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셉션> 정보
'메멘토', '다크 나이트'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을 맡았고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캐치미 이프 유 캔'등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2010년에 개봉된 공상과학 스릴러로 꿈의 개념과 꿈을 통해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조종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제작사인 위너브라더스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SF 영화 4편을 재개봉한다. 그중 인셉션은 2023년 4월 19일에 IMAX로 재개봉된다. 영화의 내용은 타인의 꿈에 들어가 정보를 훔치는 일을 하고 있는 특수요원 도미닉 코브는 자살한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업가 사이토는 경쟁업체의 후계자인 피셔가 기업을 해체시킬 수 있도록 신념을 바꿔 달라고 한다. 이는 지금까지 꿈을 훔치는 것과는 달리 생각을 주입하는 >"인셉션"으로 이를 성공할 경우 코브의 누명을 풀어주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었다. 코브는 이를 수락하고 파트너 아서(조셉 고든-레빗), 꿈의 설계사 아리아드네(엘렌 페이지), 임스(톰 하디)라는 위조범, 약제사 유수프(딜립 라오)등 팀을 꾸려 피셔의 꿈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피셔는 이런 일을 대비하여 무의식들이 무장되어 있었고 사이토는 림보라고 불리는 무의식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또한 마지막 임무에 죽은 아내가 피셔를 죽이게 되고 림보로 떨어지게 되며 코브와 아드리아네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림보로 들어가게 된다. 피셔를 찾은 그들은 임무를 성공시키고 아드리아네와 피셔는 현실로 돌아온다. 오랜 시간 찾은 끝에 사이토를 발견하여 설득하여 그들은 현실로 돌아와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평가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적이고 치밀한 구성, 놀라운 시각적 효과, 그리고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로 널리 칭찬을 받았다. 그것은 현재 로튼 토마토에서 87%의 지지율과 100점 만점에 74점의 메타크리틱 점수를 보유하고 있다. 관객들 또한 영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많은 사람들은 마음을 뛰게 하는 줄거리, 놀라운 비주얼, 그리고 뛰어난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영화는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상업적인 성공도 거두었다. 많은 사람들은 꿈의 힘과 현실을 조종하는 인간의 마음의 능력을 중심으로 한 영화의 주제와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했다. 영화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줄거리는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해석과 토론을 유발하였다. 전반적으로, 영화는 내용의 깊이와 상업적인 성공을 모두 이룬 혁신적인 영화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이것은 SF 장르의 표본이 되었고 아직까지도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영화를 아직 보지 못했다면 이번에 재개봉 때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감독 의도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화에 대해 어떤 결론도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결말이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말했고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결정하는 것은 관객들에게 달렸다고 했다. 그는 영화가 긍정적 아이디어의 힘과 그것이 누군가의 마음에 심어질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마지막 장면은 팽이가 약간 흔들리지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 코브가 아직 꿈속에 있는지, 현실로 돌아왔는지에 대한 의문을 열어두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마지막 장면을 코브가 아직 꿈에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그가 현실로 돌아왔다고 믿는다. 감독은 의도적으로 결말을 보는 사람이 해석할 수 있도록 남겨두었고 많은 사람들의 여러 가지 해석을 찾아볼 수 있다.감독은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해 현실에 대한 관객들의 인식에 도전하고 그들이 적극적인 해석과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음이 끌리는 다층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의 마음이 꿈을 통해 조작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관객들이 제시된 주제와 아이디어에 대해 각자 생각해야 하는 줄거리로 시각적인 놀라움뿐만 아니라 지적인 매력을 가진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그는 "인셉션"이라는 개념을 탐구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전반적으로 감독은 관객들이 새로움에 도전하고 그들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길 복합적이고 생각을 자극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