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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텔 뭄바이> 리뷰
2008년 인도 뭄바이에서 발생한 실제 테러를 바탕으로 한 2018년 스릴러 영화이다. 영화는 테러가 일어나는 동안 호화로운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 안에 갇힌 손님들과 직원들의 참혹한 이야기이다. 총과 폭발물로 무장한 10명의 테러리스트 그룹이 배를 타고 뭄바이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팀으로 나뉘어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을 포함하여 도시 전역의 다양한 장소에 합동 공격을 시작한다. 요리사를 꿈꾸는 웨이터 아르준(데브 파텔),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휴가 중인 부유한 부부 데이비드(아미 해머)와 자흐라(나자닌 보니아디), 러시아 사업가 바실리(제이슨 아이작스) 등 호텔 내부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어진다. 테러가 전개되면서 호텔 투숙객들과 직원들은 생존을 위한 싸움에 돌입했고 테러리스트들의 무자비한 건물 포위 공격을 시작했다. 투숙객들은 호텔 직원들의 용기, 지략, 배려에 의지하여 살려고 노력하고 테러범들로부터 탈출하려고 한다. >영화 내내, 관객들은 손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호텔 직원들의 용감함과 영웅성,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이 가한 공포와 폭력을 본다. 영화는 남은 손님들을 구하고 테러 공격을 끝내기 위해 대담한 구조 임무를 시작하는 인도 특수부대의 도착으로 마무리된다.
뭄바이 테러
뭄바이 테러는 2008년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이다. 사건들은 4일 동안 지속되었고 17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공격은 파키스탄 이슬람 무장단체 라쉬카르-에-타이바(LeT) 소속 10명이 수행했다. 이번 공격은 테러리스트들이 발견되지 않은 채 작은 배를 이용해 뭄바이 해안에 도착했을 때 시작되었다. 그들은 팀을 나뉘어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과 오베로이 트라이던트 호텔, 차트라파티 시바지 종착역, 유대인 센터, 병원 등 도시 전역의 다양한 목표물에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을 가했다. 그 공격은 숙련자의 솜씨로 총기, 수류탄, 그리고 폭발물을 사용했다. 테러범들은 인질을 잡고 인도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이며 나흘간의 포위 공격으로 민간인, 경찰관, 보안 요원 등 170명 이상 사망했다. 이 공격은 국제 사회에서 큰 비난을 받았으며,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이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두 나라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었고, 인도는 파키스탄의 공격을 계획하고 조정한 것으로 추정되는 LeT와 지도자들에 대해 파키스탄이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뭄바이 공격은 인도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테러 공격 중 하나였으며 앞으로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나은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장 단체들의 위협과 싸우기 위해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감독의도
감독인 앤서니 마라스는 2008년 뭄바이 테러 공격에 휘말린 호텔 직원과 손님들의 용기와 영웅성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스는 그들의 이야기를 하며 사람들이 극한의 역경에 직면하며 함께 합심하여 극복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인터뷰에서, 마라스는 영화 속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관객들에게 그들의 상황이 어떤지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화로 테러의 세계적인 위협과 그러한 공격에 직면하여 단결과 회복력의 필요성에 대한 대화를 촉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테러 문제와 무고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감독은 뭄바이 공격에 관련된 실제 사건과 사람들에게 가능한 정확히 묘사하여 그들을 존경스러운 면을 영화에 보이도록 만들고 싶었다. 그는 영화가 실제사건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생존자들과 목격자들과의 인터뷰를 수행했다. 전반적으로, "호텔 뭄바이"에 대한 감독의 의도는 충격적인 사건 동안 인간의 경험을 강력하고 감정적으로 묘사하는 동시에 개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테러의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었다.